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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포츠

카타르월드컵 8강일정

by 휀스쟁이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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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FA

대한민국은 없지만 아직 월드컵은 끝나지 않았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8강전이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맞대결로 일정을 시작한다.

8강 4경기중 나의 최대관심사는 일본을 집으로 보낸 크로아티아와 브라질의 대결!!

브라질은 지난 1994 미국월드컵부터 이번 카타르 대회까지 8번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 기간 1994·2002 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따냈으며 1998 프랑스월드컵에선 준우승을 한 차례 경험한 강호다.

 

8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한 브라질은 한국전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1차전에서 우측 발목부상을 입고 회복한 핵심 윙어 네이마르가 복귀해 브라질의 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히샬리송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 공격진이 골고루 득점하며 막강한 화력을 선보이고 있다. 히샬리송은 현재 대회 3골로 월드컵 득점왕 부문 2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 지난 대회 준우승팀 크로아티아는 F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조별예선에서 캐나다에 4-1 대승을 거두긴 했지만 모로코와 벨기에를 상대하며 무승부를 기록하며 16강 진출!
 16강 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간신히 승리를 따내며 일본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나만의 상상이었던 8강 한일전을 무참히 짓밟은 두팀의 대결.. 브라질의 대승을 기원한다..

주요 경기

경기 시간12.10 (토) 00:00 8강
  • 크로아티아
  • 브라질
 
경기 시간12.10 (토) 04:00 8강
  • 네덜란드
  • 아르헨티나
 
경기 시간12.11 (일) 00:00 8강
  • 모로코
  • 포르투갈
 
경기 시간12.11 (일) 04:00 8강
  • 잉글랜드
  • 프랑스


2번째 경기는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세대교체를 끝내고 8년만에 본선진출한 반다이크의 네덜란드!!!

일단 네덜란드는 16강 미국을 만나 3:1 승리하며 8강진출. 조별리그에서 경기력은 사실 실망스러웠는데 미국전은 미국이 강하게 몰아붙여봤지만 침착하게 반다이크 중심의 수비로 잘 막아내고 역습에서 멤피스 데파이와 함께 코디 각포 등이 아주 매서운 빠른 공격을 보여주었고  중원에 프랭키 데용도 활약.
아르헨티나는 16강 호주를 만나 2:1 승리를 하며 8강진출.  훌리안 알바레스, 엔조 페르난데스 등을 넣으니 공격의 답답함이 해소가 된듯 하지만 아직도 메시의존도가 큰데 뭔가 딱히 시원한 경기력이 안 나오는게 문제..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인만큼 4경기에서 보지못한 시원한 공격력으로 네덜란드를 이기길 바래본다..

3번째 경기는 호날두의 포르투갈과 아랍돌풍, 대회 최소실점의 모로코

모로코는 16강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을 만나 승부차기까지 가면서 야신 부누가 미친 선방을 보여주면서 야신의 재림을 선보이며 월드컵 첫 8강에 진출. 조별리그에서도 괜히 1위를 한 게 아닌다 싶고 조직력이  엄청나게 좋고. 수비도  간격이 촘촘하고 무엇보다 워낙 선수들이 다들 피지컬이 좋다보니 높이나 경합 싸움에 있어서도 밀리지가 않는 모습. 16강 경기들 중에서 유일하게 스페인을 꺾으며 반전의 결과를 써낸 모로코인데 8강에서도 또다시 기적을 써내릴지 기대가 됩니다.
포르투갈은 16강 스위스를 만나 무려 6-1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호날두를 빼고 곤살루 하무스를 기용,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놀라운 활약을 했습니다. 이외에도 포르투갈의 화려한 공격진들이 대기하고 있고  또한 라이트백에서 디오구 달롯의 활약도 인상적이고 무엇보다 중원에서 베르나르두 실바와 브루노 페르난데스 이 둘을 보유. 과연 스위스전때 보여줬던 공격의 파괴력이 모로코 상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되는 경기.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해준 호날두를 응원해주고 싶으나, 모로코 만만치 않다.

4번째 경기는 쏘니의 토트넘 한솥밥 해리 케인의 잉글랜드와 미친돌파력을 가진 음바페의 프랑스

잉글랜드는 16강에서 세네갈을 만나 3:0으로 수월하게 8강행. 눈부신 어린 재능들의 활약이 빛을 발하는 중.  미드필더에 주드 벨링엄은 매경기 축신의 모습을 보이며 본인의 몸값을 더욱 더 올리고 있고 이 외에 2선에서 필 포든과 부가요 사카도 활약중.  그 사이에서 전방에 해리 케인이 연계 플레이 등 정말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고. 풀백도 든든하고 교체로 나온
마커스 래시포드도공격력이 폭발.  
 그러나 상대인 2회연속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음바페의 프랑스도 만만치 않습니다,   16강 폴란드를 3:1로 꺾어내며 올라왔는데 초반에 좀 고전하나 했지만 올리비에 지루가 한 방 해결. 지루의 골을 어시스트한 킬리안 음바페, 후반전을 본인의 무대로 만들어 버렸죠.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멀티골을 기록하고 그냥 음바페가 전술 그 자체. 알고도 못 막는 선수. 근데 음바페부상으로 프랑스가 비상이나, 근데 또 음바페가 부상으로 빠진다 한들 프랑스 스쿼드 퀄리티가 너무 좋고 

강력한 우승후보 두 국가들의 대결. 음바페의 출전여부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듯..전 음바페가 나온다면 프랑스에 한표!!!


빨리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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