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04:00
드디어 카타르월드컵 8강 4경기 잉글랜드 VS 프랑스 경기 시작!!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역대전적은 31전 17승 5무 9패로 잉글랜드의 우세..
월드컵에서 만난 2차례 모두 잉글랜드의 승..
득점 또한 거의 2배가까이 차이가 나는 두팀..
과연 역대전적 열세 속 프랑스가 잉글랜드를 잡을지, 잉글랜드의 우세가 계속 될 지...
양팀의 선발라인업입니다.
엇갈린 운명의 토트넘 듀오 프랑스 '요리스' , 잉글랜드 '케인'
프랑스 간판 수문장 요리스, 튀랑 제치고 프랑스 A매치 최다 출전 신기록
전반전 팽팽한 승부 속 프랑스 추아메니 선제골!!
많은 스타 플레이어를 보유한 두 팀의 맞대결 답게 경기 초반부터 서로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팽팽한 주도권 싸움을 펼쳤다.
팽팽하던 경기는 전반 17분 프랑스 쪽으로 기울었다. 추아메니가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주드 벨링엄을 앞에두고 오른발로 강력한 슈팅을 때려 잉글랜드 골망을 흔들었다.
잉글랜드는 케인을 활용해 골문을 두들겼지만 요리스의 선방에 막혀 득점에는 실패.
후반전 해리 케인과 요리스 2번의 PK 대결. ' 결과는 1대1 ' 프랑스 지루의 추가골!!
계속해서 골문을 두들기던 잉글랜드의 동점골은 후반 빠른시간에 나왔다.
후반 9분 선제골을 넣었던 추아메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부카요 사카를 막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해 잉글랜드는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려 동점골을 터뜨렸다.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케인은 A매치 통산 52호골을 신고, 웨인 루니와 잉글랜드 최다 득점 부문 타이를 이뤘다.
계속 된 실점위기 속 프랑스는 반격에 나서 후반 33분 왼쪽 측면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이 넘긴 크로스를 지루가 수비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헤딩, 다시 앞서나가기 시작.
실점 직후 잉글랜드는 메이슨 마운트, 라힘 스털링을 투입.
마운트는 투입 직후 테오 에르난데스에게 파울을 당해 또 한번의 패널티킥을 얻는데 성공.
이번에도 키커는 해리 케인.. 골대를 크게 벗어나며 실축..동점을 만드는데 실패.
득점에 성공해 2대2를 만들었다면 승부는 어떻게 됐을까??
결국 동점기회를 잃은 잉글랜드, 마커스 래시포드, 잭 그릴리시 등 공격수 숫자를 늘렸지만 지루, 음바페까지 수비에 가담한 프랑스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1골차 리드를 지키며 경기종료..
이로써 디펜딩 챔피온 프랑스는 이번대회 무패행진의 모로코와 결승진출을 놓고 12월 15일 04 : 00 4강전(준결승전)에서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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